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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게임

디아블로2 액트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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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액트2

 액트1 트리스트람을 지나 수도원의 알트산맥을 통과하면 끝이없는 모래의 바다 아라녹 대사막지대가 나온다.

액트2는 아라녹 사막지대중 해변가에 위치한 항구도시 루트 골레인에서 일어나는 악마들의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담은 액트.




디아블로 액트2 - 하수구 3층

라다먼트

 

수천년전 아라녹 대사막지대를 횡단하던 위대한 상인 라다먼트는 아라녹 동쪽해변가에 항구도시를 세운다. 대상인의 황금길이라는 이름을붙여 도시의 이름을 루트 골레인이라고 붙이고, 대상인 라다먼트는 산적들의 약탈을 염려해 지하에 하수구를 만들고 여러개의 비밀방을 만든다.

 

이 비밀방들은 나중에는 자신(라다먼트)의 묘지로 씌여졌다. 몇백년이 흐린뒤, 디아블로(방랑자)는이 비밀방에 배치된 라다먼트의 미라에게고약한 마법을 건다. 그날밤 루트 골레인 하수구에서는 온갖 기괴한소리와 악마들이 들끓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루트 골레인에 대재앙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하수구에서 대상인 라다먼트의 미라와 함께 묻혀진 그의 노예들의 시체들이살아서 하수구위로 나와 길거리를 행보했다. 이 괴물들은 보이는대로 사람을 잡아먹거나 죽이는등 루트 콜레인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이 사건때 라다먼트는 아트마(퀘스트1주는 여인)가 운영하는 여관으로 들어가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먹어치웠다.

아트마가 라다먼트에게 잡아먹히기 직전 그의 아들과 남편이 저지를해 그녀는 다행히 목숨을 구하지만, 곧장 

  아들과 남편이 라다먼트에게 잡아먹혀 버린다. 아트마는 기겁한채 여관을 빠져나왔고 곧이어 실성해 쓰러졌다.

 

다행히도 루트 골레인 주변을 순찰하던 그리즈(액트2 용병고용 시켜주는애) 용병부대에 의해 아트마는 목숨을 건졌고, 그리즈의 용병부대들은 라다먼트와 그의 노예좀비들을 다시 하수구 밑으로 쫒아내는대 성공하게 된다.

 

지옥의 밤이 지나고 항구도시 루트 골레인의 주민들은 그리즈의 용병부대 덕분에 목숨을 건지게 된다.

라다먼트는 하수구에 갇히고, 언제나 그날밤 사람들의 피와 살맛을 잊지못한채 밤이면 밤마다 몰래 지상위의 사람들을 납치해자신의 하수구에서 인육의 만찬을 즐긴다.

 



디아블로 액트2 죽음의홀

미치광이 위치닥터(쉘더)

 

중간세계(인간세계)에 지옥의 포탈이 열리자 온세상이 미쳐가기 시작한다. 아라녹 사막역시 마찬가지였다.

 고대 왕들의 지하무덤에 매장된 미라들과 시체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왕가의 무덤들을 지키던 고양이수호신들과 정령들이 미쳐버리기 시작한다. 이 고양이처럼 생긴 괴물들은 본내는 무덤을 지키던 수호정령이였으나, 타락한뒤부터는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을 괴롭혔다.

미치광이 위치닥터역시 그 수호정령의 우두머리였으나, 현재는 죽음을 부르는 미치광이 정령이 되어버렸다.



디아블로 액트2 파오아시스 - 마고트 동굴

콜드윔 버로워

 

아라녹 최대의 오아시스 파오아시스 지하에는 사람을 잡아먹는 끔찍한 벌레들이 살고 있다.  이 벌레들이

타락하기전에도 충분히 위험한 존재였으며, 디아블로가 나타낸뒤부터는 더 감당하기 힘든 괴물로 변해 버렸다.

파 오아시스에는 탈 라샤와 관련된 이야기가 하나 존재한다. 수백년전에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파오아시스 전체가 메말라 버린적이 있었다.

아크로샤 왕(잊혀진 도시의 예전왕)은 위대한 예언가 탈 라샤를 찾아가 오아시스를 살릴 방법이 없느냐고 물었다. 탈 라샤는

왕의 상징인 왕관을 메마른 오아시스에 던지면 오아시스가 살아난다고 말해졌다. 아크로샤왕은 그말을듣고

왕관을 가지고 파 오아시스에갔다. 그런데 막상 왕관을 던질려고하니 그게아까웠는지 대신 왕관대신 지팡이(스태프 오브 킹스)를 오아시스에 던졌다.

(스태프 오브 킹스)는 그대로 모래속으로 빠져 마고트 동굴3층에 떨어졌다. 그리고 얼마뒤 파오아시스에서 물이 넘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5년뒤 파오아시스가 주는 달콤한 물의선물은 재앙으로 바뀌어버렸다. 파오아시스에 나온 물을 먹은 사람들은 죄다

미치기 시작했고 끝내는 서로를 잡아먹는 괴물로 변하게 되었다. 이렇게 아크로샤왕이 다스리던 도시(잊혀진 도시)는 멸망하고 만다.

파오아시스가 재앙으로 변한이유는 아크로샤왕이 왕관대신 던진 지팡이가 모래속으로 빠진뒤 그대로 콜드윔 버로워(스크린샷 벌레)

의 배에 꽂히게 된다. 벌레는 폭주하여 피를내뿜었고 그피가 오아시스물에 섞이면서 파오아시스를 재앙의물로 만들어 버렸다.



디아블로 액트2 잊혀진도시

사악한장로(켈자스컬)

 

사악한 장로(켈자스컬)은 아크로샤왕이 다스리는 마을들중 장로인 한사람이다. 파오아시스를 재앙으로 만든 장본인중 한명이다. 평소에 아부를 좋아했던 사악한 장로는 파오아시스에 왕관을 버릴지 지팡이를버릴지 고민하던 아크로샤왕을 향하여

탈라샤의 예언은 무시하고 파오아시에 왕관보다 싼 지팡이를 버리라고 부추긴 인물이다. 이후에는 아크로샤왕과 사이좋게 언데드가되어 사악한장로는 잊혀진도시 지상에서, 아크로샤왕은 잊혀진도시(하수구)에서 몬스터로 만날수가 있다.

 



디아블로 액트2 스네이크 벨리

펭스킨

 

 

디아블로가 인간세상에 나타나기 수천년전부터 반인반수(반은 뱀 반은 인간)들은 인간세상에 존재하고 있었다.

이들 반인반수중 몇몇 무리들은 아사록사막에 숨어살며 인간모험가들을 잡아먹곤했다.

이들 뱀인간들은 언제나 호시탐탐 아크로샤왕이 다스리는 도시(잊혀진 도시)와 루트 콜레인를 노렸다

 

반인반수(뱀인간)은 이상하게 햇빛만보면 피부가 녹아버리는 그런 체질을 가져, 이들 뱀인간들은

언제나 밤에만 활동했으며, 언제나 태양을 증오했다. 그러던 와중에 펭스킨이라는 이름을가진 뱀인간이 나타나

태양을 없앨 방법을 찾았다고 하면서 뱀인간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펭스킨은 제사장이 되었으며

잊혀진도시 부근에 스네이크 벨리라는 신전을짓고 그날이후부터 수백 수천년동안 계속 태양을 없앨 의식의진을 치기 시작한다.



디아블로 액트2 지하궁전3층

파이어아이

 

 

루트 골레인의 현 수장인 "제린"의 성지하궁전에서 끔찍한 사건이 일어난다. 지하궁전3층에 지옥의 포탈이 열리면서

디아블로의 부하들이 쏟아져 내려왔다. 파이어 아이도 그중 하나로써, 아케인생츄어리로 향하는 포탈을 지키는 수장이다.

파이어아이는 오래전에 죽은 "제린"의 고조 할아버지가 일생에 온갖 악랄한짓을 벌이고 죽은뒤 

지옥으로 떨어진뒤 악마가되어서 왔다라는 설도 있는데 확실치는 않다.



디아블로 액트2 아케인생츄어리

서모너 - 소환술사

 

서모너는 예전에는 정의로운 마법사였다. 트리스트람 수도원 지하에있는 디아블로를 쓰러트린 3인중 한명이였으며

호라즌을 동경하는 마법사였다. 디아블로를 쓰러트린 이후부터 서모너는 줄곧 호라즌이 세운 마법진(아케인 생츄어리)을 찾고 싶어했고 그의 마법을 연구하는것이 서모너의 인생의 목표이자 꿈이였다. 서모너는 그의 멀고도먼 여정끝에 호라즌이 만든 아케인 생츄어리를 찾아내고 만다. 서모너는 아무의심없이 아케인 생츄어리로 들어가 호라즌의 마법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연구할수록 서모너는 호라즌의 매력적인 마법에 빠져들기 시작했고, 더불어 그매력속에 미쳐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호라즌이 파놓은 함정이있었으니, 아케인 생츄어리는 마법사들의 영혼을 소멸시켜 만든 공간이였다. 아케인 생츄어리에 계속 짱박혀 있던 서모너는 그의 영혼은 점점 쇠약해지고 사라져갔다.

 

 그렇게 2년뒤... 계속되는 아케인 생츄어리의 영혼흡수로 인해 나중에는 서모너 자신의 마지막 영혼마저 사라지게된다.

영혼을 잃어버린 서모너는 호라즌의 노예가 되어 초점없는 눈동자로 평생을 아케인생츄어리를 지키게된다.




디아블로 액트2 탈라샤의 무덤

듀리얼

 

 

수천년전, 3대 대악마중 하나인 바알이 아사녹 사막을 침입 했었다. 하지만 이에 대항한 마법사 연합이 있었으니, 이 연합이 바로 대마법사 탈라샤가 지도하는 수호자 호라드릭 마법사단이다. 호라드릭의 막대한 희생끝에 바알을 쓰러트리고 소울스톤에 봉인할수 있었다. 하지만 탈라샤는 바알은 언젠가는 이 소울스톤에서 탈출 할꺼란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대마법사 탈 라샤는 대천사 티리엘에게 바알이 봉인된 소울스톤을 자신의 심장에다 박고 깊은 무덤속에

봉인시켜달라고 요청했다. 호라드릭의 장로들과 수행원들은 반대했지만, 탈라샤는 이미 결심한듯 보였다.

어쩔수없이 호라드릭 마법사단 대원들은 탈라샤를 바알과같이 무덤깊은곳에 봉인시킨다.

이 탈라샤의 위대하고도 숭대한 희생을 비밀리에 기록했으며, 수천년뒤 지금에도 데커드 케인에 의해

전해지고 있다.

 

이후 탈라샤와 바알의 정신적인 전쟁이 시작되었다. 수천년이 지나고 탈라샤는 끝내 미쳐버리고 바알에게 굴복하고 만다.

탈라샤의 영혼은 모두 타락해버렸으며 그의 껍대기는 바알의 몸으로 변해버렸다.

 

수천년뒤, 바알의 동생인 디아블로는 형 바알을 풀어주기위해 탈라샤를 봉인시킨 무덤으로 들어간다.

대천사 티리엘은 이를 예견하고 탈라샤의 무덤으로가 디아블로와 싸우게 된다.

결국에는 바알의 봉인이 풀리고 티리엘은 바알과 디아블로에의해 패배하고 만다.

이후 바알은 티리엘을 자신이 감금되었던곳에 봉인해버린다.

이리하여 대천사 티리엘이 바알을 봉인시킬려고 만든 탈라샤의 무덤이 오히러 티리엘을 감금시키고 만다.

 

바알은 티리엘이 도망못치도록 무덤깊숙한곳에 지옥고통의악마인 듀리얼을 소환시킨다.

듀리얼은 언제나 티리엘이 도망못가게 감시했으며, 대천사 티리엘을 타락시키기위해 매일 고문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