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도발 썸네일형 리스트형 8.18 판문점 도끼만행 1976년 8월 18일 판문점에서 일어났던 남북한 무력충돌에 이어 전쟁이 일어날 뻔한 사건. '판문점 도끼 만행' 이나 '판문점 도끼 살인사건(북한)', Axe Murder Incident 또는 Tree Cutting Incident(미국)으로 불린다. 당시 UN군 자격으로 판문점에 주둔해 있었던 미군과 한국군은 제3초소 부근 시야를 가리는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지시중에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이때 북한군 박철 대좌(대령)[2]와 병력들이 나타나 작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이전 8월 6일날은 아예 나무를 잘라버리려고 했는데, 북한군이 협박을 하자 어쩔 수 없이 중단하고 가지치기만 하기로 한 것.[3] 그래서 당시 한국군은 북한군에게 그냥 가지치기 작업이라고 설명을 하고, 승낙을 받아낸다. 근데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