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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세계사

삼국지연의와 정사의 차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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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리가 삼국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할 때, 나관중에 의하여 집필된 '삼국지연의'를 이야기할 것이다.


'삼국지연의'와 '정사'와 비교하여 이야기 해보장ㅋ


'정사' 는 촉장수 진식의 아들인 진수가 집필하였다고 하며, 당시 상당히 뛰어난 역사서라 평가되는 작품임ㅋ


진수의 아빠 촉장 진식은 위나라와의 전투에서 뻘짓하다 패배하여 촉승상 제갈량이 사형에 처하였다고 하여, 정사의 저작자 진수가 사적인 원한으로


제갈량과 그 아들 제갈첨에 대한 평을 구리게 하였다는 설이 있다고는 하나, 정확하게 그건 알수없다고 함ㅋ


또 진수가 진식의 아들이었다고 확실하게 말도 못한다고 함ㅋ




1. 제갈량의 의형제?


누구나 알고있듯이 삼국지 연의에서 유비 관우 장비는 복숭아 나무 아래서 형제가 되기를 맹세를햇음ㅋ


도원결의라는 명장면으로 누구나 쉽게 알수있듯 유관장 브라더스의 의형제사건임ㅋ


그러나 삼국지 연의에서는 언급되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제갈량 또한 의형제가 있다는 설임ㅋ





바로 5명의 마씨 형제중 가장 으뜸으로 소문난 '마량' 찡 


유비가 이적에게 형주에서 어진 선비를 구한다는 말에 마씨 형제중 흰 눈썹을 지닌 자가 으뜸임. 그넘을 중용해옄


어떤 것중 가장 으뜸이란 뜻의 '백미' 라는 말은 여기서 유래됏다고함ㅋ


마량 이라는 사람은 흔히들 알고있는 당시 문관으로 명철하고 통찰력이 뛰어났다고함


손권이 다스리고 있는 오나라와의 외교관계가 당시 필수적으로 우호적이여야 했음을 직시한 마량은 


일찍부터 제갈량에게 조언하여 오와의 외교관계를 강화하였고, 남방의 오랑캐들을 잘 다독이며 관우를 보필,


후에 장비, 관우의 죽음에 빡친 유비의 오나라 총공세. 이릉대전에서 또한 남방 오랑캐들을 포섭하는 성과를 올리나


오나라의 명장 육손의 뛰어난 용병과 계략으로 유비군의 대패ㅠ 당시 후퇴하지 못하고 끔살당하는 마량찡ㅠ


삼국지 연의에서는 제갈량의 남만정벌 당시 요절하였다고 나오나 사실은 끔살ㅠ


<정사> 마량전에서 배송지는 이렇게 주해 하고 있다

 

"마량은 제갈량과 형제를 결의했다. 제갈량이 연장자였으므로, 마량은 제갈량을 존형 이라고 불렀다."


후에 이릉전 대패후 영안 백제성에서 유비가 으앙 주금ㅠㅠ 


유언 중, 제갈량에게 마량의 동생 '마속'을 크게 쓰지 말라는 말을 하지만,


제갈량은 그 말을 크게 무시하고 '마속'을 중용, 북벌 시 가정산에 등산하는 마속넘 때문에 망ㅋ함ㅋ


'아 유비찡 ㅠㅠ 당신 말을 들었어야하는데...'


라고 후회하며, 울면서 마속을 베다. '읍참마속' 이라는 유명한 고사성어가 만들어지게 되는 결과를 낳게됨.


촉의 인재가 부족했기 때문에 마속을 중용했을 수도 있지만, 의형제 마량의 동생이라서 더욱 신뢰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됨 ㅠㅠ




2. 비의의 죽음ㅠ



유비관우장비 브라더스가 죽고 촉은 유비의 아들 유선 (흔히들 알고 있는 병신색끼)이 황제가 되고 제갈량이 보필하게 됨ㅋ


제갈량이 '승상' 이 되어 그 오랜 숙권인 북벌을 하다 나이먹고 병을 얻어 오장원에서 주금ㅠ 당시 행여나 멍청돋는 유선이 ㅂㅅ짓을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 


제갈량찡은 귀염돋고 총명한 장완 을 자신의 후계자로 임명함ㅠ


제갈량찡의 후계자인 장완찡은 작은 촉나라를 뛰어난 운영력으로 이리저리굴려가며 여러가지 공을 세움


장완찡도 제갈량찡의 북벌의 피를 이어 받아서 그런지 위나라 색끼들을 없애버리고 싶었으나 항상 제갈량찡이 북벌에 꼴아박은걸 생각하면


치가 떨려 다른 작전을 세우게됨ㅋ


위에 쳐그린 그림처럼 촉과 오는 딸리는 국력으로 위를 견제하기위해 동맹을 하여 촉은 한중에서 기산쪽으로 북벌하다 쳐막힘ㅠ


오는 합비와 양양쪽으로 꼴아박지만 쳐막히뮤ㅠ 이런 구도가 계속되다 보니 장완은 사고의 전환을 하게됨


항상 제갈량찡은 한중에서 기산으로 나아가는 루트를 선택하며 사마의에게 쳐막혔지만 장완찡은 장강 드리프트로 물길을 통해 상용쪽 루트로


위의 수도인 낙양을 빠르게 제압하려는 작전을 세웠으나!!!!


병때문에 몸져누워 시름시름 앓다 주금ㅠ


과연 이 작전을 실행에 옮겼다면 어떻게 됐을까 궁금하기도 함..


장완찡의 죽음 이후 그 후계자가 된건 주인공 비의


비의찡은 당시 촉의 뛰어난 문관 동화 에게 배우며 아들내미인 동윤(촉의 4대 명인 제갈량, 장완, 비의, 동윤중 마지막)과 칭구칭구열매를 먹음ㅋ


유비에게 발탁되어 가던중 동화가 수레를 주며 동윤과 비의에게 타고 가라고함ㅋ


수많은 군중들 속에서 동윤이 주저하며 머뭇머뭇 거릴때, 비의는 당차게 앞자리를 꿰찼다고함ㅋ


동화는 그모습을 보며, '동윤과 비의의 재주와 도량을 정확히 비교할수 없었으나 이제는 그럴수가 잇구나! ' 라며 감탄하였다고함


또 제갈량이 남만을 정벌하고 고위 문무관들이 마중나갈때, 비의는 그리 높은 직책이 아니었으나 제갈량과 수레를 나란히 하여 촉사람들의 


부러움과 존경심을 샀다고함. 또 제갈량은 비의를 시켜 오나라와의 화친을 도모하였는데, 오나라의 주인인 손권과 수하 제갈각 이 둘샊끼는


변론학을 좋아하고 말도 안되는 헛소리와 해학을 좋아하여, 오나라로 오는 사자마다 지랄을 하며 놀리는걸 즐겼다고하나 비의 만큼은


이리저리 논리적으로 말을 잘하여 손권이 돌아가는 비의를 붙잡으며 '아 님 가서 높은자리 꿰차면 다시 못볼텐데 넘 아쉬움ㅠ'


이라 할 정도로 독실하며 이치에 근거한 사람이었다고 함


후에 비의는 빠가사리 유선의 멍청함에도 불구하고 장완에게 바통을 터치받아 곧휴만한 촉나라를 이리저리 잘 굴려가며 오나라와 화친을 도모.


대사마라는 높은 직책까지 올라가 위의 침공도 여러번 막고 혁혁한 공로를 세우게 됨ㅋ


옛날옛적엔 별을 보며 점을 쳤는데 비의의 자리가 재상이었으므로 재상에 관한 점을 치면 항상 안좋게나옴ㅠ


그러다 정월 대연회를 가지게 되었는데, 비의는 성격이 좋아 여러 관료들과 술을 쳐묵쳐묵하며 친목친목을 함ㅋ


그자리에 위나라에서 투항한 곽순 이란 색끼가 있었는데 촉나라의 멍청돋는 황제 유선색끼를 죽이러온 암살조임;;


이생키가 유비의 아들 촉나라의 황제 유선



곽순은 이날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왼쪽 상의 속주머니에서 칼을 꺼내 유선에게 다가갔으나 여의치않자


여러 문무대신들과 친목친목하며 하하호호하는 비의를 찔러서 끔살시키고 본인도 죽음;


안그래도 인재가 부족한 촉나라에서 비의의 으앙주금은 크나큰 타격이었음


비의가 죽자 이후, 촉나라는 강유샊끼의 지나친 북벌과 환관 황호의 횡포로 내리막길에 이어 멸망의 길에 들어서게됨ㅠ


3. 약탈왕 착융





진짜 삼국지 에서 이색끼만큼 특이한 커리어를 쌓은 샊끼도 없을거임ㅋ


처음엔 서주를 유비에게 내어준 차칸 도겸 밑에서 양식 물자 수송하는 일하고 있었음ㅋ


그러다 도겸 뒷통수를 치며 수송을 끊고 주변 마을을 약탈하며 사람들을 죽이고, 재물을 쌓아 불교사원을 크게 만듬;


원래 불교신자였는지 어쨋는진 몰라도 후한시대에 들어 최초로 서역만리에서 불교를 신봉한 사람이라고함


황금으로 사람을 만들고, 비단옷을 입히며 한번 욕불 할때마다 엄청난 재물을 들여 1만여명이 참관하여 먹고 즐겼다고함ㅋ 


당시 불교계의 마이다스의 손이라고 불렸을정도.


조조가 자리를 잡고 서주에 있는 아빠를 허창으로 모셔오던 도중 도겸 밑의 악랄한넘들이 조조아빠의 재산에 탐을내 조조아빠를 끔살시키고 수많은 재물을


착복해가는 사건이 있었음.


조조는 아빠가 끔살당한 슬픔과 빡침을 못이겨 서주 학살을 운운하며 미친듯이 진군해나가자 약탈왕 착융은 그 소리를 듣고 광릉태수 조욱에게 도망도망함ㅋ


광릉의 태수였던 조욱은 착융을 손님으로 맞이해 싺싹하게 대하여 주었으나 약탈왕 착융을 그날밤 조욱을 끔살하고 광릉을 약탈하며 크게 한탕하고 도망도망ㅋ


미친샊끼ㅋ


도겸 -> 조욱 뒷통수의 테크트리를 탄 약탈왕 착융은 이번엔 말릉(건업)의 양주자사 유요를 받들게됨ㅋ


그러다 원술 밑에서 독립을 꽤하는 손견의 아들 패왕 손책이 양주를 따묵따묵하려 말릉(건업)에 쳐들어오게됨ㅋ


얘가 손책찡임ㅋ 존나쌔보임



유요는 말릉성에 주둔하고 착융을 남쪽에 위치하게 햇는데, 손책과의 싸움이 이롭지 못하자 착융은 성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음.


그러다 손책찡이 번능과의 싸움에서 화살에 맞았는데 이것을 계략으로 착융 진영에 손책이 죽었다는 소문을 퍼뜨림ㅋ


이에 착융은 본인이 가기 무서웠는지 우자라는 장수를 보냈으나 쳐발리고 돌아옴ㅠ


착융은 성을 더욱 견고히 하여 버티려 하였으나, 그사이 유요가 멸망ㅠ


유요는 예장으로 도망가고 착융도 이를따라 예장으로 도망도망감ㅋ 이때 유요가 예장태수 주호를 지원하여 숙적이었던 제갈현을 없애버리라 하였지만


착융의 통수 DNA가 발동ㅋ 예장태수 주호를 끔살하고;;; 예장을 점거함


잔인한샊끼


여튼 도겸 -> 조욱 -> 유요 뒷통수 테크트리를 탄 약탈왕 착융은 개빡친 유요의 보복공격을 여러번 막다 패배하여


도망도망 도중 동네 주민들에게 끔살당하는 최후를 맞이하게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