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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세계사

삼국지연의와 정사의 차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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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리가 삼국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할 때, 나관중에 의하여 집필된 '삼국지연의'를 이야기할 것이다.


'삼국지연의'와 '정사'와 비교하여 이야기 해보장ㅋ


'정사' 는 촉장수 진식의 아들인 진수가 집필하였다고 하며, 당시 상당히 뛰어난 역사서라 평가되는 작품임ㅋ


진수의 아빠 촉장 진식은 위나라와의 전투에서 뻘짓하다 패배하여 촉승상 제갈량이 사형에 처하였다고 하여, 정사의 저작자 진수가 사적인 원한으로


제갈량과 그 아들 제갈첨에 대한 평을 구리게 하였다는 설이 있다고는 하나, 정확하게 그건 알수없다고 함ㅋ


또 진수가 진식의 아들이라는건 정사에 없으므로 정확하진 않음ㅋ




4. 화흠은 원래 차캣슴다 ㅠ


삼국지 연의 에서의 화흠은 후한-> 손책, 손권-> 조조 를 섬기는등 주군바꾸긔, 후한 천자를 핍박해서 왕위 계승시키긔,조비편인 화흠이가 


조조찡 으앙주금 ㅠ 후  후계자 경쟁자인 조비의 동생 조식이 장례식에 안왓다고 계략을 짜내어 조식 죽이려고 시도, 또 후한 천자 핍박해서 조비 황제만들긔 등 


완전 개새끼로 평가절하함. 하지만


원래 화음찡은 차캣슴다 ㅠ


화흠이는 정치를 하면서 청렴하고 공명정대하여  백성들이 감격하여 사랑했다고함ㅋ


예주 태수를 지내면서 손책찡이 양주를 빼앗으려하자 그의 용병술이 뛰어난점을 들어 세력을 내어주고


후에 손권까지 받들던 도중, 조조찡이 관도에서 원소와 투닥투닥하고 있을때 천자 상소로 후한을 받들러 조조로 넘어감.


손권이 화흠찡 넘어가는걸 만류했는데 화흠찡은 당시 조조와 손권의 화친을 두텁게 하려고 간다고 손권을 설득, 손권은 좋다며 보내줌ㅋ


넘어가기전, 오나라 사람들이 선물보따리를 두텁게해서 갖다바쳤는데 화흠찡은 아무말없이 다 받아놓음.


위나라로 올라가기전 화흠찡은 선물 준사람들 이름을 몰래 선물에 적어놨다가, 다 돌려줌 ㅠㅠ


화흠의 사람됨이 그러하니 조정에선 너무나도 이뻐할수밖에 ㅋ


워낙 청빈해서 조정에서 받은 봉록과 하사품들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집에 돈도 쌓아두지 않으며,


하사받은 시녀들과 쎾쓰도 안하고 모두 시집보내줬음 ㅠ 


후에 여러가지 공과를 세울뿐더러, 조조 집안의 뛰어난 장군인 조진찡이 지세가 험한 촉나라(제갈량이 승상일적)를 토벌하려 할때. 


거의 꼴아박을뻔했지만, 화흠찡의 만류로 군사를 거두어가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음ㅋ


화흠은 원래 차캤슴돠 ㅠ


5. 육손의 주금 ㅠ


흔히 오나라의 브레인은 주유 -> 노숙 -> 여몽 -> 육손 ->등등 쩌리(육손 아들 육항이 마지막 명장) 로 알려졌고


주유는 금창으로 인한 분사, 노숙은 편안히 주금ㅋ, 여몽은 관우 혼령으로 인한 피쏟음 ㅠ 이 언급되어 있으나


그중 육손의 죽음에 관한 언급은 연의에선 자세하게 나오지 않음.


육손찡은 삼국지 연의에서 가장 크게 한탕한건 관우 장비가 죽고 유비의 빡침으로 인한 이릉대전 일때 였음ㅋ


유비의 병신같은 진영세우기를 의병과 각종 페이크를 종합한 화공으로 유비 전 병력을 관광시킨 이후, 오나라는 대육손 시대를 맞이함ㅋ


이후 조비와 조예의 남침 막긔, 손권의 양양 합비 꼴아박음 수습등 여러 공로를 세움으로 뛰어난 명장임은 자명한 사실임


모든게 원활해보이나, 처음으로 돌아가자면 손씨 집안과 육씨 집안의 친목친목은 여러가지 문제가잇엇뜸


손책찡이 강동을 쳐묵쳐묵할 당시, 강동의 강대한 호족 세력이엇던 육씨 집안의 육강이를 토벌하게되는데,


육손이는 육강이 손에서 길러졌던거. 손씨색끼들은 나으 원쑤!


허나 손권은 손책찡의 딸을 육손에게 시집보내주면서 부터 강동은 손씨 집안의 손안으로 들어가게댐ㅋ


육손 또한 손권이가 합비에 꼴아박기 놀이를 하다 위태위태할때, 몇 만의 수많은 병력을 이끌고 등ㅋ장ㅋ 하여 손권을 도와주게됨으로써


손권은 육손을 애지중지하기 시작하게됨ㅋ


일단 삼국지를 접하게되고 손씨 일가들을 보다보면 웬지 모르게 지긋지긋해짐;

정신없이 만든짤이라 틀린거도 잇을거얌 여튼,


이 미친것들을 봐라. 저 짧은 기간에 엄청난 황제 돌려먹기가 아님?


손권 초대황제 -> 손량 2대황제 (대장군 손침 죽이려다 되려 주금;) -> 손휴 3대황제(손휴 아들 손완이는 어려서 황제 못됨 ㅠ)-> 손호(마지막 황제..


초반엔 차캤으나 가면 갈수록 파국의 원인이 됨ㅋ 촉에 환관 황호가 있다면 오에는 환관 잠호가 있음ㅋ 더블 크라운! 여튼 손호 얘가 잠호랑 친목친목


하면서 나라 망하게함ㅋ 병신샊끼)


대충 감이 오지않음?


이게모두 손권의 자식샊끼들임ㅋ


손권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얘도 초반에 상당한 현군이었음에는 별 이질감이 안느껴지나 가면 갈수록 가관인 얘 엿음ㅋ


특히 손권의 말년엔 노망났나? 싶은 정도로 이상한 행동을 많이 했음


정리해보자면.


1. 노예사냥


오나라의 일손이 부족하자 제갈직, 위온한테 이주와 단주에서 노예잡이를 해오라고함-> 수천명을 잡아왔으나 노예잡으러 갔던 전라디언 1만여 병사들중


대다수가 다치고 병들어 죽자 제갈직, 위온을 끔살시킴;; 미친;


2. 요동의 쩌리 공손연에게 통수먹음ㅋ


요동의 쩌리 공손연이 오나라에 접촉을 해오자 손권이 좋아라하며 돈이랑 1만 군사를 딸려보냄ㅋ 


근데 쩌리 공손연이 쳐묵쳐묵; 그결과 손권찡은 매우 빡쳐서 위나라를 횡단해야지만 갈수있는 요동까지 직접 토벌하려했음ㅋ


합비에서 조차 꼴아박은 병력과 물자가 얼만데 그딴짓을 하다니;; 물론 중신들이 말림ㅋ


3. 여일의 중용 


여일은 손권에게 중용받자 권력으로 횡포를 부리며 끔살과 고문등 별에별 짓을 다함ㅋ 심지어 승상이엇던 고옹과 중신 주거마저 고문당하자


여러 중신들이 빡쳐 들고 일어나 사건을 파해쳐보니 여일 그색끼엿음ㅋ 이후 여러 무죄들이 밝혀지고 여일색끼 실각이후 사형까지 다마치고 나자


정신차린 손권이 여러 중신들한테 편지보내면서 따짐ㅋ 정신못차림;;


4. 손권 슨상님


위나라에서 은번이라는 선비가 귀순하여 일거리좀 달라고 징징댐ㅋ 손권은 자신의 카리스마와 쎾쓰러움에 끌려온줄 착각하며 좋아라


중직을 맡겻음ㅋ 허나 은번 얘가 위나라에서 간첩하러온 빨갱이샊끼라는게 밝혀지자 손권 개쪽당함ㅋ


5. 제갈각ㅋ

으앙주금ㅠ 할때가 찾아오자 후사를 맡겨야되는데 누굴맡겨야될지 모르겠음;;


그러다 문득 생각난게 자기랑 같이 말장난이나 하고 병맛나는 짓이나 하던 제갈각(제갈근의 아들, 능력도 뛰어났고 머리도 좋았음)이 생각남ㅋ


이후 제갈각은 지속적인 뻘짓으로 손준, 손침 색기들이 오나라를 혼란케하여 여러 진출 타이밍을 놓침;


6. 마지막으로 대망의 육손의 으앙 쥬금ㅠ


손권은 장남 손등을 태자로 새우려고했엇음ㅋ 총명하고 차캐서 그런지 애정이 많이 갔고 육손에게 교육을 단단히 시키라고하였지만


요절해버림 ㅠㅠ


이후 손권의 노망 증세는 심화되기 시작하는데


손등이 요절하고나서 차남 손화를 태자로 세움ㅋ 허나 손권이 노왕 손패라는 사람을 태자급으로 파격 대우해줌.


서자와 적자의 우위가 확실하게 드러나지 않음은 당시 엄청난 혼란을 가져올게 뻔했었음.


육손은 이런 행동이 도리에 어긋남을 알고, 손권에게 머리를 찍어 피를 쏟으며 간언 하였으나 손권 샊끼는 옆에서 중상모략하는 애들말만 들을뿐 


육손의 말은 씨알 만큼도 안듣고 오나라의 명장을 한마디에 내쳐버리고, 육손과 편지 몇통 했다는 이유로 오랜 중신이었던 오찬을 옥에 가둬 주겨버림;


이후 손권은 궁궐에서 잉여잉여 하면서 쉬고있던 육손에게 사자를 자주보내 질책을 함..


육손은 너무너무 빡치고 억울해서 홧병에 분사해버림 ㅠㅠ



6.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멍청돋는 여포에 지략에 당한 1인?



조조찡의 베스트 무장하면 떠오르는건


조인, 하후돈, 하후연, 전위, 허저, 악진, 이전, 우금 등등?


근데 멍청돋는 여포한테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지략싸움에서 당함ㅋ


졸라 잘싸우게 생긴 하후돈성님임ㅋ


삼국지 연의에서보면 만인지적 관우와 맞대결할만큼 잘싸우고 


여포와의 전투에서 한쪽 눈에 화살박혀 빡친상태에서 엄마 아빠가준 눈 버리면앙댐ㅋ


이라는 멘트해주며 간지나게 화살에 박혀있는 눈깔을 뽑아 단백질 섭취하던 성님임ㅋ


그러나 정사에서 본다면, 하후돈의 군공에 관한 언급은 연의에서의 스펙타클한 인생사만큼 많지는 않음.


조조찡이 차칸 도겸 밑의 악랄한 부하가 조조아빠 끔살시킨 이후 빡쳐서 서주학살하러 진군하던때에,


하후돈은 복양에 남아 수비를 하게 되었는데, 장막이란 애가 모반하면서 짐승 여포성님을 받아들임ㅋ


여포가 복양을 공격하면서 하후돈의 치중물자들을 탈취하게 되는됨ㅋ


이때 여포가 최초로 본인 머리로 짜낸 계책인 거짓항복으로 장수를 하후돈 진영으로 보내게되는데, 하후돈 성님은 차카게도 믿어주었다가


사로잡혀 인질이됨 ㅠㅠ


결국 한호가 구출해주긴 하는데, 하후돈 성님의 붘으러운 흑역사가 아닐까 싶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