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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동물

치명적인 척추동물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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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지식- 같은 독일지라도 생물이 체내에서 합성한 독은 toxin 인간이 인공적으로 합성한 독은 poison이라 한다


척추동물중 가장 강한독을 지닌 독화살 개구리( dart frog )  


품고있는 바트라코톡신(batraco toxin)이라는 스테로이드성 알칼로이드계 물질인데


해독제는 없고 몸안의 나트륨채널을 방해해서 신경계가 마비되고 호흡곤란으로 죽게된다.


치사량은 0.002 ( mg/체중 1kg )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복어 독(테트로도톡신)의 5배정도로 치명적이다.


독은 피부 겉표면에서 분비되는데 맨손으로 만지기만해도 사망할수있다




다음은 생긴건 귀엽게 생긴 복어다. 척추동물독중에선 2번째로 강한 독을 품고있다.


품고있는 독은 테트로도톡신 이것도 신경의 나트륨작용을 방해해서 신경을 전부 마비시켜버리고 결국 호흡곤란으로 사망하게된다.


테트로도톡신의 치사량은 0.01 ( mg/ 체중1kg)으로 바트라코톡신에 비하면 약한 편이다.

독은 내장, 혈액, 난소등에 집중되있는데, 이 독은 복어가 합성하는게 아니라 살면서 먹이를 통해 몸에 축적된 독이다.


그래서 새끼복어나 양식복어는 독이 없거나 매우 적은경우가 많다.







모든 뱀이 같은 종류의 독을 쓰진 않겠지만 뱀독중 가장 강한건 α-붕가로톡신( bungarotoxin ) 이란 독이다.


치사량은 0.1 ( mg/ 체중 1kg )으로 위에 놈들 보다 수치가 확연히 낮아서 별로 안 위험하게 느껴지지만 


이놈들 한테 물려도 한방에 죽는건 똑같다.


보통 독사는 머리가 삼각형이란 말이 있는데. 이게 어느정도는 사실인게 독사의 머리뒤쪽 양옆에는 독샘이 달려있어서 튀어나오게 된다.


하지만 이것도 항상 맞는건 아니고 머리가 삼각형이어도 독이 없는종도 있고 머리가 둥글어도 치명적인 독사인 종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