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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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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씨도 많이 풀렸고 겨울보다 상대적으로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이 왔어.


이에따라 자외선 차단제에대해서 써볼려고 해 ㅋ


보통 남자들은 남자새끼들이 무슨 화장품이냐 하면서 자외선 차단제를 안바르는등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글을 보고 난뒤엔 그런 생각은 버려야돼.


뭐 선택은 자유지만 이글을 본뒤로부턴 꾸준히 자외선 차단제 꼭 바르고 다니길 바라 !




(1) 니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되는 이유 


자외선은 피부를 노화시키고 손상시키는데 있어서 1등주범이야.


자외선 복사는 3가지로 나뉘는데 첫째 UV-A, 둘째 UV-B 셋재, UV-C가 있어. (+흔히들 말하는 자외선A B C)


이 중 인간에게 매우 해로운 UV-C는 성층권에 존재하고 있는 오존층이 완벽하게 막아주고


UV-B는 대부분을 막아주지만 일부는 막지못하고 UV-A는 전혀 막아주지 못하고 있어.


먼저 UV-A는 피부를 태우는 주범은 UV-B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UV-A가 피부를 벌겋게 만들고 면역체계에 반응하여 피부 노화를 가속화하며


기미,주름,색소침착등을 발생시키며 피부를 그을릴정도로 장시간에 UV-A에 노출되면 UV-B만큼 위험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UV-B는 주로 피부를 태우고 피부암을 발생시키는 주범이야.


이런 나쁜 자외선는 365일, 24시간 하루도 빠짐없이 내리쬐고 있어.


(UV-B는 인간에게 비타민D를 생성시켜주지만 이 글의 목적은 피부기 때문에 나쁜놈으로 취급.)


그런 자외선에서부터 너의 피부를 지키고 싶다면 답은 뭐다?


자.외.선.차.단.제.




(2) 자외선 차단제에 적혀있는 SPF지수, PA지수란 ?





아무리 자외선 차단제(이하 자차)에 관심이 없다해도 여름에 바닷가나 계곡등 바캉스 갈때


한번쯤은 썬크림을 접해보고 발라 본적이 있을꺼야.


썬크림을 바를때마다 전면부에 나와있는 SPF **와 PA가 뭔지 궁금해한적 없어? 


내가 그 궁금증을 풀어줄께 ㅋㅋㅋㅋ


SPF는 Sun Protection Factor 약자로 UV-B 차단지수 단위야.


SPF는 숫자로 단위를 표시해.


보통 SPF1을 15분 지속이 되고 단순계산 하여 SPF 50*15 = 750분동안 지속된다고 하는데,


SPF뒤에 붙는 숫자를 단순시간으로 생각하지말고 


자외선양을 100이라고 쳤을때 SPF1은 자외선 1개를, SPF50은 50개를 차단해준다고 생각하면 돼.


 PA는 Protection grade of UVA의 약자로 UV-A 차단지수 단위야.


PA는 숫자가 아닌 PA+, PA++, PA+++로 단위를 표시해.



 


(3)자외선 차단제의 종류



자외선 차단제는 보통 3가지로 나뉘어


첫째로 화학적 차단제


둘째로 물리적 차단제


셋재로 혼합 차단제



 


화학적 차단제의 원리는 자외선이 피부에 닿기전에 흡수 시켜버려.




장점: 깔끔한 사용감, 백탁현상(얼굴이 하얘지는 현상)이 적음


단점: 바른후 30분뒤에 자외선 차단효과, 2~3시간마다 덧발라줘야됨. UV-B만 차단, UV-A는 차단하지 않음.


주요성분으로는 파디메이트, 옥티녹세이트(옥틸 메톡시신나메이트), 옥시벤존, 옥토크릴렌, 아보벤존(부틸 메톡시디벤조일메탄)등등 




물리적 차단제의 원리는 자외선이 피부에 닿기전에 튕겨내버려.





장점: 하루종일 덧바를 필요없음, 안정성이 뛰어남, 바르는 즉시 차단효과, UV-A와 UV-B를 동시차단, 성분이 상대적으로 안정적(그래서 주로 물리적 차단제는 어린이용으로 나옴)


단점: 사용감이 매우 안좋음, 백탁현상, 물과 땀에 쉽게 씻겨내려감, 


주요성분으로는 티타늄 디옥사이드, 징크 옥사이드




혼합 차단제는 물리적 차단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화학적 차단제의 성분을 포함시켜 섞어놓은거임.


따로 설명하지 않겠음.





(4)자외선 차단제를 사기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





1. 화학적차단제 or 물리적차단제 


서로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골라.


나 같은 경우는 백탁현상 하나때문에 화학적차단제를 사용함..


2.가격과 용량.


썬크림은 아껴쓰는게 아니냐. 


팍팍 써야됨으로 고로 지갑사정에 따라 고르길 바라.


나같은 학생은 닥치고 싸고 용량큰걸 고르는데,


보통 로드샵꺼 삼.(로드샵 - 미샤 더페이스샵 스킨푸드 이니스프리 에뛰드등등)


3.워터프루프


워터프루프는 물에도 안씻겨내려가는 기능이야.


보통 워터프루프는 여름에 많이 쓰는데 그만큼 물과의 접촉도 많고 땀도 많이 흘리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기능을 가진 제품을 애용하지.


4.기타


어떤 썬크림은 기름이 심하게 지기때문에 건성,지성등 자기 피부타입에 따라 사야되고,


성분중에서도 자기 피부랑 안맞는 성분도 있기때문에 꼭 샘플을 받아서 써본뒤 제품을 사길 바라.




(5)SPF지수가 무조건 높은게 좋을까 ? 




EWG(미국 비영리환경시민단체)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무조건 차단지수가 높다고 차단지수가 낮은 제품보다 차단력이 뛰어난건 아니야.


오히려 표를 보면 차단력이 떨어지는걸 알 수 있지.


지수가 50이상은 오히려 성분도 독하고 피부에 자극을 끼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당한 15~30짜리 제품을 2~3시간마다 덧바르는걸(화학적차단제) 추천해.




(6)자외선차단제 사용법


순서는 스킨 ㅡ> 로션 ㅡ>자외선차단제.


자외선 차단제는 맨 마지막에 바르면 돼.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를 사면 아깝다고 혹은 백탁현상때문에  이건 뭐 바르는건지 마는건지 살짝만 짜서 바르는 게이들이 있는데


그렇게 백날 발라봤자 자외선 차단 절대 안돼.


듬뿍 짜서 (500원짜리 크기. 아까 위에서 싸고 용량많은걸 사란 이유중 하나) 


난 사실 하체뿐만 아니라 얼굴도 친일이다 시발 이게 바로 일본의 자랑 파워 가부키 화장법이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듬뿍 발라주길 바라.


그리고 외출 후엔 꼭 클렌징폼으로 세안을 해주길 바라고 워터프루프기능이 들어간 썬크림을 쓸땐


꼭 이중세안을 해서 깔끔하게 지워줘야돼!


자차를 바르는 만큼 중요한게 지우는거야. 시작을 했으면 마무리도 깔끔하게 끝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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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마칠께 늘 느끼는 거지만 똥글 하나 쌀때마다 이렇게 시간이 오래걸리다니 ...


쨋든 다들 자차 꼭 바르고 나중에 나이 먹어서고 꿀피부를 유지하도록 하자!


얼굴 못생기고 키작고 아무리 못나도 피부하나는 살리자 !


3줄요약


1. 자외선 나쁨


2. 자차사서 듬뿍 바르자


3. 외출후엔 꼭 세안해서 자차성분을 지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