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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과 인간은 동시대에 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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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룡 멸종에 관한 과학계의 일반적 논리



일반적으로 과학계에서 공룡은 백악기(K-T대멸종)에 절멸했다고 주장한다. 이는 약 6550만년전으로 보고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경우 최대한으로 잡아봐야 500만년전 부터 발생했으므로 차이가 크다.
과학계는 백악기 이후 공룡 화석이 발견되지 않자 공룡이 멸종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조사하던중 그 기간에 공룡 뿐만 아니라 다른 동식물까지도 멸종한 사실을 알아냈고 그 사건을 K-T대멸종이라고 정했다.

K-T대멸종에 관해서 여러가지 타당한 이론들을 제시했다. 그중에 하나가 운석충돌이고 하나가 화산이다. 
당연 모두 근거가 있는 것으로 운석충돌설을 뒷받침하는 것은 달 등의 크레이터들, 대화산폭발이 있었음을 알 수 있는 것은 데컨트랩이 있다. 크레이터의 생성시키나 데컨트랩의 생성시키를 조사해보니 이것이 K-T대멸종이 일어날때와 일치하였다.
 어느 한 요인만이 절대적인 K-T대멸종을 일으켰다고 볼 순 없고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급격한 기후변화의 결과로 보고있다.

최근에 운석충돌설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Chicxulub(멕시코 유카탄반도에 위치)운석구 발견이 큰 영향을 끼쳤다. Chicxulub운석구 크기를 볼때 충분히 K-T대멸종을 일으킬 만 하고, 이 운석구 발생시키 또한 멸종기와 일치한다.
그당시에 이러한 운석구를 만들정도의 운석충돌이 있었는데도 공룡이 살아있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오히려 이상한 것이다.
반대로 물어보겠다. 공룡이 인간과 동시대에 살았다면 Chicxulub 운석구를 만든 운석도 견뎠다는 것인데, 그러한 강철피부와 최강의 온도조절 능력을 갖춘 공룡이 지금은 왜 안보이는가?

2.공룡의 어원에 관하여

공룡의 어원은 큰도마뱀이다.(Dino;크다, Saurs;도마뱀) 이것으로 보아 공룡은 인간이 보지못한 동물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데, 이는 단순한 어원을 가지고 하는 장난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cancer(암)의 어원은 karcinos(게)인데, 암조직을 게다리에 비유한 것이다. 암과 게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듯이 龍의 의미인 Saurs를 쓴것도 단지 파충류와 비슷했기 때문(학명 짓는 법은 전형적인 법칙은 따로 있으나 간단하게 설명). 어원을 가지고 주장하는 것은 상당히 논리적이지 않다고본다.

3.벽화나 예술품의 공룡그림에 관하여

아래 그림은 창조론을 주장하는 한국창조과학회 홈페이지에서 가장 공룡같아 보이는 것들 중 몇개를 가져온것이다.





저 사진을 보고 '진짜 옛날 사람들이 공룡을 봤나보네!'한다고 생각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인간의 상상속에서 얼마든지 가능한 그림이다. 그 당시에도 코끼리 같은 큰 동물은 얼마든지 있었고 그를 바탕으로 상상했다는 것이다. 온몸이 화염으로 둘러싸인 주작또한 인간 상상력의 결과물임을 보면 알 수 있다.
인간 상상속에 존재하는 어딘가에 더욱 강한 더욱 무서운 동물의 왕이 있다는 것에 대한 믿음이 아니었을까?

만약 실제로 고대인들이 공룡을 보았다면, 저렇게 목을 서로 베베 꼬는 등 비현실적인 행동들은 그리지 않았을 것이다. 저러한 모습은 오히려 저 그림 속 동물들이 상상의 결과물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꼬리가 머리이고 머리가 꼬리인 공룡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또한 용과 같이 생긴 저러한 동물이 있었다면, 왜 그들의 화석은 발견되지 않는 것인가. 왜 지금까지 발견된 600여종이 넘는 공룡들중에 용의 모습을 한 공룡은 없는 것인가?

4.방사능탄소연대측정은 5만년이 한계다?

뛰어난 과학자분들께서 연대측정을 위해 한가지 방법만 이용하진 않을것임이 당연하다.
그리고 말그대로 5만년이 한계인 탄소연대측정법을 쓸리 만무하다.
K-Ar 연대측정법, TL측정법 등을 쓴다.

5.화석화되지않은 공룡 생체조직을 발견?

인터넷에 97년 메리 슈바이처박사가 공룡의 적혈구 흔적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래서 찾아봤다. 완전 거짓이다. 슈바이처 박사는 단지 '공룡뼈'에서 유전자를 발견했을 뿐이다. 이것 또한 곰팡이균이나 식물의 유전자라는 의견이 있었다. 그런데 공룡뼈에서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이 공룡뼈가 묻힌지 얼마 안된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이들은 6500만년전의 공룡뼈에서 유전자의 흔적을 찾았을 뿐, 보고싶은 것만 보려고하는 일부 사람들이 자료를 날조해 퍼트린 것이라 생각된다.
한가지 더 말하자면 저당시에 메리 슈바이처박사는 박사도 아니였다. 몬타나 주립대학의 박사과정 '학생'이었다.
신선한 공룡뼈들이 발견되어서 중국인들이 그것을 고아 먹었다는 짱깨다운 이야기도 있는데 이도 증거가 없다. 다만, 용봉탕처럼 龍자가 들어간 중국음식들을 보고 우스갯소리로 퍼진 이야기로 추측된다.

6.Fossilized Hammer


일명 망치화석 이라고 불리우는 "이 화석은 한때 이 화석이 공룡뼈가 나오는 지층대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는 철기를 사용하는 인간과 공룡이 함께 공존했다는 증거가 된다"라고 주장했었는데, 사실 이는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이고, 호수 아래에서 건져낸 망치일 뿐이다. 망치의 상태는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화석화 됐다고 보일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오래전에 수장된 유물들에서 흔히 발생하는 칼슘 등의 협착이었다. 공룡뼈가 나오는 지층이라는 것도 확인된 바 없다. 결국 거짓.


이외에 사람과 공룡 발자국이 함께 있는 화석이라든지 그런것들은 조작된 것들도 있지만 보통은 일반인 들이 봤을 때 이것은 사람발자국이고 저것은 공룡발자국 같다 라고 잘못 오인한데에서 비롯된다. 만약 실제로 그것이 공룡발자국이라면 그곳은 당연히 세계문화유산이 되야한다.

7.이 외에 성경에 나온다는 베헤못, 리워야단 등의 동물들에 대해 논하는 것은 성경이 사실이여야 시작될 수 있는 논쟁이다.